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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6
- 📅 2025년 12월 둘째주 경제 이슈 2025.12.15 1
- 📅 2025년 12월 첫째주 경제 이슈 2025.12.07
- 오늘부터 나를 칭찬하기로 했다 2025.11.30
- 📅 2025년 11월 넷째주 경제 이슈 2025.11.30
- pnpm과 이모저모 2025.11.27
- Redux persist와 migration 2025.11.27
- 📅 2025년 11월 셋째주 경제 이슈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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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2월 둘째주 경제 이슈
이번 주(12월 8일~12일)는 **‘AI·디지털 무역적자 확대, 금리 인하 이후의 불확실성, 산업·금융 정책의 선택과 집중’**이 동시에 드러난 한 주였습니다.
미국발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통화·자산시장은 안정되지 않았고, 한국은 첨단산업 지원·수출금융 확대·국부펀드 논의 등으로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고령화·회계 인력 과잉·보험 배당 중단 등 구조적 문제도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 12월 8일 (월)
💻 대미 ‘디지털 무역적자’ 연 200억 달러 돌파 전망
AI 서비스·클라우드·SaaS 사용 확대가 주된 원인입니다.
전통 제조업과 달리 디지털 서비스는 수입 대체가 어려워, 향후 통상·과세·데이터 주권 이슈로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 집주인에게 세입자 정보 공개 — 체납·신용도 포함
임대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세입자의 체납 이력·신용 정보가 집주인에게 제공됩니다.
임차인 보호 vs 사생활 침해 논쟁이 동시에 제기됩니다.
🏦 보험사 70%, 해약준비금 부담으로 ‘무배당’
금리 변동성 속에서 책임준비금 부담이 커지며 배당 여력이 급감했습니다.
보험업의 ‘안정 배당’ 이미지에 균열이 생기고 있습니다.
📅 12월 9일 (화)
👶 아이 자립 펀드 도입 재검토 — 재정 부담 우려
출생 시 자산을 만들어주는 정책이 논의됐으나, 장기 재정 투입 규모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속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 마크롱, 대중 관세 언급 — EU·중국 무역 갈등 신호탄
전기차·보조금 문제를 계기로 관세 카드가 다시 거론되며, 유럽판 ‘디리스킹’ 전략이 본격화될 조짐입니다.
✈️ 관광객 증가에도 재정 적자 — 출국세 개편 논의
관광 수요는 늘었지만 인프라·관리 비용이 더 빠르게 증가하면서, 출국세 구조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12월 10일 (수)
⚖️ 상장사 합병비율, ‘주가’ 아닌 ‘공정가액’ 기준 산출
단기 주가 왜곡을 막고 소액주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M&A 시장의 투명성은 높아지지만, 기업 입장에선 합병 전략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허가…그러나 중국은 ‘미온적’
수출이 허가됐지만 중국 측 수요는 제한적이라는 평가입니다.
메모리 업계에는 단기 기대보다 중장기 수급 판단이 중요해졌습니다.
📅 12월 11일 (목)
🏦 미국 기준금리 0.25%p 인하 — 내년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
인하 자체보다 “이후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 커진 상황입니다.
글로벌 자산시장은 안도와 경계가 교차하는 국면입니다.
🏭 정부, 첨단산업 한해 ‘금산분리 완화’ — 반도체 총력 지원
반도체·첨단산업에 한해 금융·산업 자본 결합을 허용하며 투자 속도를 높이려는 전략입니다.
📈 SK하이닉스, 자사주 활용해 미국 ADR 상장 검토
해외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자본 조달 창구를 넓히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 회계사 과잉 선발 논란 — 합격해도 수습 못 구한다
자격증 중심 인력 공급이 실수요를 초과하면서, 전문직 구조 불균형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 12월 12일 (금)
🏛 ‘한국형 국부펀드’ 추진 — 중복 투자·시장 왜곡 우려
연기금·공공자금과의 역할 중복, 민간 투자 위축 가능성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 전략수출금융기금 신설 — 대규모 해외 수주 지원
조선·방산·플랜트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금융으로 뒷받침하려는 정책입니다.
🥈 은값 급등 — 올해만 2배 이상 상승
금값 상승에 가려졌지만, 산업 수요·투자 수요가 동시에 붙으며 은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 유로화 환율 연초 대비 13% 상승
독일의 재정 확대 가능성 등으로 유로 강세가 나타나며, 글로벌 통화 흐름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 이창용 총재 “고령화 사회, 연명의료 문제 논의 필요”
금융·재정 논의를 넘어, 고령사회에서의 의료·윤리 문제까지 공론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 이번 주 핵심 요약
1️⃣ AI·디지털 경제의 그늘 — 대미 디지털 무역적자 확대
2️⃣ 금리 인하 이후의 불확실성 — 미국 인하에도 시장은 관망
3️⃣ 첨단산업 집중 지원 — 금산분리 완화·수출금융 강화
4️⃣ 구조적 사회 문제 부각 — 고령화, 전문직 과잉, 보험 배당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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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2월 첫째주 경제 이슈
이번 주(12월 1일~5일)는 **‘환율 압박·금리 전환·재정 불안·AI 소비혁명’**이란 키워드가 교차한 한 주였습니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소비가 예상을 깨고 늘면서 ‘AI 마케팅 소비 구조’가 새롭게 부상했고, 한국은 고환율 대응·증권거래세 인상·외평채 확대 등 거시금융 안정 조치에 집중했습니다.
동시에 의료·요양·철강 등 산업별 구조 변화가 포착되며, 글로벌 정책 기조가 ‘긴축에서 방어로’ 옮겨가는 흐름이 감지되었습니다.
📅 12월 1일 (월)
🛍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예상 밖 상승 — AI 소비 혁명 가속화
미국의 소비 둔화 우려와 달리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매출이 오프라인을 앞질렀고, AI 기반 매출 유입이 800% 증가하며 ‘AI 마케팅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했습니다.
아마존은 외부 AI 접속을 차단하고 자사 광고·AI 시스템 중심의 생태계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 의약품 품절 사태, 공급망 왜곡이 근본 원인
제조사보다 10배 많은 도매업체 구조로 인해 공급 효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카피약(제네릭) 약가를 **기존의 53% → 40%**로 낮춰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12월 2일 (화)
💱 정부, 기업의 환전·해외투자 직접 점검 — ‘고환율 대응 2단계’
기업의 환전비율이 90%에서 50%로 급감하자, 정부가 외화환전 실적 및 투자현황 정기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수출기업이 달러를 환전하지 않아 원화 약세가 지속된다는 판단입니다.
💴 일본, 금리 인상 신호 — 엔캐리 자금 회귀 가능성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저금리 엔화 차입자금이 본국으로 되돌아올 경우, 글로벌 자금 흐름이 다시 ‘일본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내년부터 증권거래세율 인상 (0.15% → 0.2%)
거래세 인상으로 단기 매매 위축 우려가 있으며, 투자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12월 3일 (수)
💰 국가부채 한계치 경고 — “내년 선진국 한 곳은 재정위기 온다”
IMF·OECD는 유럽을 중심으로 선진국의 **GDP 대비 부채비율이 110%**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 아직 40~50% 수준으로 상대적 여력이 있으나, 재정건전성 논의가 다시 뜨겁습니다.
📱 텔레그램, 미국 주식 ‘토큰 거래’ 개시
스테이블코인처럼 주식을 토큰화해 손쉽게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디지털 자산과 전통금융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됩니다.
📅 12월 4일 (목)
💵 외평채 한도 50억 달러로 증액 — 금융위기 이후 최대
외평채(외화표시 국채) 발행 한도를 확대해 외환시장 안정에 대비합니다.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정부의 ‘달러 유동성 확보’ 조치로 해석됩니다.
💉 외국인 성형 부가세 환급제 폐지 — 의료관광 차질 우려
2016년부터 시행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성형 VAT 환급제가 연말 종료됩니다.
의료관광 수요가 위축될 수 있어, 관련 업계는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 기니 철광석 본격 출하 — 중국, 철광석 주도권 확보 시도
기니가 세계 3위 생산국으로 부상하며, 중국은 호주·브라질 의존도를 줄이고 가격결정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12월 5일 (금)
📈 코스닥 시가총액 500조 돌파 — ‘활성화 대책’ 기대감 반영
정부의 세제 지원 및 기업성장 정책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코스닥이 사상 최고 시총을 기록했습니다.
🚗 트럼프, 내연차 연비 규제 완화 — 하이브리드·SUV 수혜
바이든 정부의 탄소 규제와 반대로, 내연기관 중심 산업에 유리한 정책으로 전환했습니다.
전기차 중심의 산업 방향성에 ‘속도조절론’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 요양보호사 부족 심화 — ‘요양대란’ 우려
낮은 임금과 근무환경 악화로 자격증 보유자 중 실제 종사율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맞물려 사회복지 시스템의 구조적 위기가 지적됩니다.
🧭 이번 주 핵심 요약
1️⃣ AI 소비혁명 & 환율압박 — 미국의 온라인 소비 확대, 한국의 외화 환전 점검 강화
2️⃣ 글로벌 금리 전환기 — 일본 금리인상 신호·한국 동결·미국 인하 기대 교차
3️⃣ 재정위기·외평채 확대 — 거시건전성 대응 강화
4️⃣ 산업 리밸런싱 — 코스닥 랠리, 철광석·요양·의료관광 구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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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를 칭찬하기로 했다
요즘 아침마다 이런저런 팟캐스트를 듣는다.
그 중에 요즘사(요즘 것들의 사생활)라는 팟캐스트를 틀어놓곤 한다
'더 잘할걸' 자책과 후회로 잠 못드는 당신에게 라는 타이틀에 관심이 생겨 듣게 되었고
작가의 책인 오늘부터 나를 칭찬하기로 했다 라는 책을 사게 되었다
실제로 요즘 자기전에 칭찬일기를 적고 있고
그날 그날 사소한 것이라도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있다.
가끔 칭찬을 하지 않고 머릿속에 있는 것을 길게 적기도 한다.
스스로에게 가혹한 사람들을 위한 작은 습관이라는 부제가 크게 와닿는다
가끔 스스로에게 이렇게 가혹해도 되나 싶을 정도인 생각을 하곤 하는 내 모습에 크게 상처를 받을 때도 있다
실제로 이런 내게 도움이 될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루틴에 추가하였고 꾸준히 해보려 한다.
* 언제나 그놈의 '잘'이 문제였다. 적당한 완벽주의는 자존감을 높여주고 상황에 따라 유연성을 발휘해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지만, 뭐든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스스로에게 높은 기준을 부여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주는 것, 작은 실수도 크게 받아들이고 책망하는 것,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거나 느리게 진행되면 감정을 다스리기 어려워지는 것, 완벽하게 해낼 수 없을 일은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 것, 완벽한 선택을 하기 위해 의사결정을 지연하는 것, 쉬는 날에도 특별한 하루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타인의 평가를 지나치게 의식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무리하는 것,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조차 높은 수준의 기준을 적용해 엄격하게 평가하는 것, 나는 이 모든 완벽주의의 역기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그래서 매일 밤 잠자리에 들 때마다 '더 잘하지 못한' 하루를 후회했다.
* 아무리 잘났어도 혼자 잘 되는 사람은 없다. 한 사람의 일에도 알게 모르게 주변에서 애써주는 사람들의 노고가 있고, 수많은 우연과 여러 요인이 개입되기 마련이다.
* 지금은 칭찬할 수 없는 과거를 천천히 곱씹으며 다시 자문했다. 내가 이뤄냈다고 믿었던 것들이 과연 나 혼자만의 성과일가? 어엿한 기성세대가 되어서야 분명히 답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무엇도 혼자 이루지 않았다고. 혼자였던 적이 없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던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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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넷째주 경제 이슈
이번 주(11월 24일~28일)는 ‘금리 동결·환율 안정·AI 논쟁·핀테크 합병’ 등 경제·산업 전반에 걸쳐 **‘과열 진정과 구조 전환’**의 기류가 뚜렷했습니다.
한편 자율주행·우주발사·핀테크 등 기술 산업의 본격화, 상법·대부업 등 제도권 정비 움직임이 병행된 한 주였습니다.
환율과 금리, AI와 금융, 산업과 법제까지 — 시장의 “속도”를 조절하는 신호들이 동시에 나온 것이 특징입니다.
📅 11월 24일 (월)
⚖️ 명륜진사갈비, 불법 대부업 혐의로 검찰 송치
본사가 3~4% 금리로 조달한 자금을 자회사·대부업체를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12~15% 고금리로 재대출한 혐의입니다.
가맹점주 500여 명이 ‘불법 대부업’ 의혹 탄원서를 제출했으며,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의 **‘가맹점 금융 의존 구조’**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 3차 상법 개정안 — 자사주 처분, 주주총회 승인 의무화
기업이 신규 취득한 자사주는 1년 내 소각해야 하고, 처분 계획은 매년 주총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이 추진됩니다.
‘자사주 마법’을 통한 지배구조 왜곡을 막고, 투명한 주주권 행사를 강화하는 방향입니다.
✈️ 가덕도 신공항, 35년 개항 목표로 재입찰 추진
공기 연장 및 설계 변경으로 일정이 지연되며, 재입찰을 통해 사업자 재선정 절차가 시작됩니다.
📅 11월 25일 (화)
💱 환율 안정 위한 ‘4자 협의체’ 가동 — 국민연금 달러수요 조정 논의
환율이 1,470원대까지 오른 가운데, 정부·한국은행·금융위·국민연금이 달러 수요 완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국민연금의 대규모 해외투자가 환율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 상황입니다.
🤖 엔비디아, ‘AI 순환매출 극히 일부’ 주장 — 거품론 반박
일부 투자자들이 제기한 “AI 생태계 내 순환매출(엔비디아 → OpenAI → GPU 재구매)” 논란에 대해, 엔비디아는 해당 규모가 극히 미미하다고 해명했습니다.
AI 투자 거품론을 정면 반박하며 실적 기반의 성장임을 강조했습니다.
🏦 예금금리 3% 돌파 → 대출금리 상승 압력
한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며 시중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계대출 부담이 재차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11월 26일 (수)
🚗 테슬라, FSD(완전자율주행) 한국 출시 — ‘감독형 자율주행’ 시대 개막
차량이 가감속·차선 변경·경로 탐색을 수행하지만, 운전자가 항상 주시해야 하는 레벨2 수준 기능입니다.
국내 자율주행 기술·법제 정비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 미국, 12월 금리 인하 기대 급부상
셧다운 장기화로 주요 경제 데이터 공백이 생긴 가운데, 고용 둔화와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가 맞물리며 시장이 인하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 11월 27일 (목)
💰 네이버–두나무 합병, 20조 핀테크 공룡 탄생
국내 최대 포털과 암호화폐 거래소의 결합으로, 결제·자산관리·NFT·메타버스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핀테크 기업이 등장합니다.
국내 금융·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대형 충격이 예상됩니다.
🏬 홈플러스 매각 무산 — 청산 절차 가능성 제기
공개 매각이 무산되며, 유통 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조짐입니다. 대형 오프라인 유통의 한계가 다시 부각되었습니다.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계 인구 1위 도시’ 등극
도시권 인구 3,500만 명으로 도쿄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동남아의 도시화 속도가 글로벌 경제지형을 바꾸고 있습니다.
📅 11월 28일 (금)
🏦 한국은행, 기준금리 2.5% 동결 — 환율·집값 우려 병존
금리를 인하할 경우 원화 약세와 부동산 가격 상승이 재점화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동결을 유지했습니다.
금융시장 안정과 경기둔화 완화 사이에서 균형을 택한 결정입니다.
💸 해외주식 양도세 인상 논란 — 서학개미 반발
환율 안정을 위한 조치로 해외투자 과세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오자,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제 역차별’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 첫 민간 주도 위성 탑재
민간 주도의 첫 위성 발사 성공으로, 국내 우주산업의 기술 자립이 한 단계 진전했습니다.
‘정부主도 → 민간主도’ 구조 전환의 상징적 성과로 평가됩니다.
🧭 이번 주 핵심 요약
1️⃣ 환율·금리 안정 병행 — 한은 동결, 국민연금 외화수요 조정 시도
2️⃣ AI·핀테크·우주 등 신산업 가속 — 엔비디아 해명, 테슬라 FSD, 누리호 발사
3️⃣ 제도 리뉴얼 — 상법 개정, 대부업 단속, 해외투자 과세 논의
4️⃣ 글로벌 도시·금융 재편 — 자카르타 부상, 네이버–두나무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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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pm과 이모저모
프로젝트들에 모노레포를 적용하면서 했던 의사결정과 pnpm에 대한 이모저모
모노레포 적용이 필요했던 배경
- 멀티 레포로 관리되던 상황이었어서 공통의 util / 디자인 컴포넌트를 사용하기에 생각보다 큰 리소스가 예상되었다
- 비즈니스의 흐름을 이해하기 어렵다
- 피쳐 성격상 a웹과 b웹에서 같이 작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 이때 pr등에서 확인하기가 어렵고 여러 ide 창을 켜놔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 모노레포를 적용하고 이를 통해 위의 상황을 개선해보자!!
그래서 선택지는 총 3개
- nx
- pnpm
- yarn berry
기존의 프로젝트 들은 yarn classic을 쓰고 있었다
처음 시도했던 것은 nx, 그러나
- nx는 꽤나 어려웠다
- 고점은 높아보였지만 러닝커브가 쉽지 않아 보였다
- 회사 스테이지상 학습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는 매우 어렵다 <- 개인의 희생을 강요할 수 없다
이제 선택지는 yarn berry와 pnpm만 남았다
어찌할 것인가
pnpm을 선택하기로 했다
- pnpm을 다뤄봤던 팀원이 있었고
- npm trends를 믿어보기로 했다

(이 당시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은 yarn berry는 node_modules가 존재하지 않아 rn에서 쓸 수 없을까 였었다.
yarn berry에서도 hoisted를 통해 node_modules를 생성할 수 있다)
pnpm은 빠르다
왜 빠른가
- 설치시 pnpm store에 해당 라이브러리 들을 설치한다
- a 프로젝트에서 라이브러리를 설치시 store로 부터 하드링크를 연결한다 <- 이미 설치되어 있다면 재설치를 하지 않는다
- node_modules/.pnpm에 store에서 가져온 라이브러리들이 존재한다
- 비슷한 개념이 심링크 이다
- 심링크는 바로가기로 연결만 한다
- 이 심링크를 사용하는 것은 아래에서 확인하자
node_modules
├── foo -> ./.pnpm/foo@1.0.0/node_modules/foo
└── .pnpm
├── bar@1.0.0
│ └── node_modules
│ ├── bar -> <store>
│ └── qar -> ../../qar@2.0.0/node_modules/qar <- /node_modules/.pnpm/qar@2.0.0/node_modules를 심링크
├── foo@1.0.0
│ └── node_modules
│ ├── foo -> <store>
│ ├── bar -> ../../bar@1.0.0/node_modules/bar <- /node_modules/.pnpm/bar@1.0.0/node_modules를 심링크
│ └── qar -> ../../qar@2.0.0/node_modules/qar <- /node_modules/.pnpm/qar@2.0.0/node_modules를 심링크
└── qar@2.0.0
└── node_modules
└── qar -> <store>
1. 프로젝트에서 foo@1.0.0 라이브러리를 추가한다
2. node_modules/.pnpm에 foo@1.0.0이 하드링크로 추가된다 (이때 원본은 .pnpm의 store에 위치한다)
* package를 import하는 방법을 정할 수 있는데 가장 권장되는 수단은 COW(CopyOnWrite) file system 이다
* COW는 기본적으로 주소값 복사를 하고 변경이 필요한 경우 변경점만 별도로 디스크를 할당한다
3. foo@1.0.0의 내부서 의존하는 bar@1.0.0 / qar@2.0.0이 .pnpm에 하드링크로 추가된다
4. foo@1.0.0의 내부 라이브러리들은 각 .pnpm에 설치된 라이브러리들에 심링크로 연결되어 있다
5. foo@1.0.0은 프로젝트에서 직접 참조되므로 .pnpm의 외부로 이동된다. 이때 .pnpm을 심링크로 연결한다

(npm은 캐싱 없이 매번 설치마다 node_modules에서 디스크 공간을 차지해야 한다)
그 외에 장점은
- 유령 의존성을 없앤다
- 패키지 별로 node_modules를 가지고 버전 명세가 명확하다
- hoisting이 되지 않는 구조에서 package.json에 명세 없이 코드상에서 import를 하는 것은 실행이 되지 않는다
유령 의존성이란?
내 프로젝트에서 쓰고 있지만 package.json에는 없는 애
node_modules/
lodash/
a/package.json
b/package.json/lodash
패키지 a의 코드에서
import lodash from 'lodash' <- 요 코드를 실행할 수 있다 (npm과 yarn classic에서는 실행가능)
=> 런타임에서 에러발생이 가능한 환경이 된다
rn에서 pnpm을 사용할 때 hoisting을 사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rn의 하위 버전에서는 symlink가 동작하지 않고 메트로 + 기존 라이브러리에서 node_modules의 계층형 구조를 인식하지 못한다
빌드시 매번 node_modules에 라이브러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에러를 마주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이 rn 하위버전 metro 설정에서 override를 해줘야 할 수 도 있다
metro.config.js
const defaultConfig = getDefaultConfig(projectRoot);
const {
resolver: { sourceExts, assetExts },
} = defaultConfig;
function resolveFromProject(modulePath) {
return path.dirname(require.resolve(`${modulePath}/package.json`, { paths: [projectRoot] }));
}
const reactDir = resolveFromProject('react');
const config = {
resolver: {
extraNodeModules: {
react: reactDir,
},
},
};
module.exports = mergeConfig(defaultConfig, config);
but
store를 통한 의존성 설치시의 캐싱활용은 장점이 될 수 있다
유령의존성 제거 장점을 취하지 못한 것은 아쉬울 수 있다
ci/cd에서의 장점은 .pnpm store를 github에서 캐싱해둠으로써 매번 새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이룰 수 있다
(아래는 캐싱 예시)
- name: Cache pnpm store
uses: actions/cache@v3
with:
path: ~/.pnpm-store
key: ${{ runner.os }}-pnpm-${{ hashFiles('**/pnpm-lock.yaml') }}
.npmrc에서
node-linker를 hoisted로 설정할지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모노레포 프로젝트들의 버전을 override해줄 수 있다
이때 각 프로젝트의 node_modules에 라이브러리들이 설치가 된다
patch는 npm 환경에서 node_modules 내부 라이브러리를 직접 바꾸고 싶은경우 사용되는 방식이다
pnpm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정할 수 있다
package.json
"pnpm": {
"overrides": {
"a>react": "19.0.0",
"react": "18.2.0",
},
"patchedDependencies": {
"c": "patches/c.patch",
"d": "patches/d.patch",
}
},
root/
├─ apps/
│ ├─ web/
│ └─ admin/
├─ packages/
│ ├─ ui/ (Shared Component Library)
│ ├─ utils/ (Shared Business Logic)
│ └─ config/ (ESLint, TSconfig shared)
└─ pnpm-workspace.yaml
* apps는 실제 서비스이다
* packages는 공유 라이브러리 또는 컴포넌트 들이다
* pnpm은 내부 패키지에 대해서는 store를 거이지 않는다.
* pnpm은 내부 패키지들을 softlink 처리한다
* packages를 수정하면 바로 반영된다
pnpm의 선택은 단순 속도 문제는 아니었고
프로젝트 구조, 개발 경험(DX), 라이브러리의 선택 기준등
생각보다 많은 것이 엮인 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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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ux persist와 migration
개념
react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때면 전역 상태 관리를 위해 redux를 사용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 전역상태 역시 메모리 상의 상태이기 때문에, 페이지를 새로고침 하거나 앱 프로세스가 초기화되면 전부 초기화 됩니다.
이렇게 되면 로그인이 풀려버리는 등의 상황을 마주할 수 있어요
그렇지 않기 위해서
웹에서는 localStorage, sessionStorage, cookie등 브라우저 스토리지에 이를 저장해두고 동기화를 하여 사용하거나
react-native에서는 fileSystem 혹은 asyncStorage에 저장을 해두어 새로고침이나 앱 종료 후에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도와주는 라이브러리가 redux-persist 입니다
redux-persist에서는 stoarge engines을 변경함으로써 다양한 환경에서 redux의 값을 저장해줄 수 있습니다
가령 아래와 같은 방식입니다.
// 예시를 위해 몸을 심하게 비튼 코드
const getStorage = () => {
switch(환경) {
case 일렉트론
return createElectronStorage()
case 웹 로컬 스토리지
return localStorage // import storage from 'redux-persist/lib/storage'
case 웹 세션 스토리지
return sessionStorage // import storage from 'redux-persist/lib/storage/session'
case 리액트 네이티브
return asyncStorage // import storage from '@react-native-community/async-storage';
등등
}
}
const persistConfig = {
key: 'root',
storage: getStorage() // 이곳의 storage만 바꿔준다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가능
};
const persistedReducer = persistReducer(persistConfig, rootReducer)
이렇게 사용을 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스토리지에 저장된 값의 구조(타입)과 현재 코드에서 사용되는 형태가 달라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상황에 따라 브라우저에서는 런타임에러가 발생할 수 있고
앱에서는 앱의 크래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migration을 적절히 해주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무에서 migration을 적용하여 기존의 버그들을 피한 상황을 서술하려 합니다
실무에서 발생했던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redux의 값을 수정했고 코드푸시를 나간이후에 기존 유저의 앱에서 crash가 나는 현상이 발생되었다
코드 예시
에러가 나는 상황
기존에 redux-persist를 통해 값이 저장되어 있던 형태
type TodoState = string[] // ['밥먹기', '출근하기']
const todoPersistConfig = {
key: 'todo',
storage,
};
const rootReducer = combineReducers({
todos: persistReducer(todoPersisConfig, todo),
});
값을 가져와서 쓰던 형태
const todos = useSelector((state) => state.todos);
return (
<View>
{todos.map((todo) => (
<Text>{todo}</Text>
)}
</View>
)
값이 저장되어 있던 형태가 변경되었고 이것이 코드푸시를 통해 배포가 나감
type Todo = { id: number, title: string };
type TodoState = {
list: Todo[];
}
const todoPersistConfig = {
key: 'todos',
storage,
};
const rootReducer = combineReducers({
todos: persistReducer(todoPersisConfig, todo),
});
이때 마이그레이션을 하지 않으면 런타임에서 에러가 발생
const { list: todos } = useSelector((state) => state.todos); // <- redux-persist를 통해 storage에
// 저장되어 있던 값은 ['밥먹기', '출근하기']
// list가 존재하지 않음
// 아래 런타임에서 에러 발생
return (
<View>
{todos.map((todo) => (
<Text>{todo.title}</Text>
)}
</View>
)
새로운 유저는 영향 x, 기존에 redux에 값이 저장되어 있던 유저만 영향을 받는 상황
=> qa를 어렵게 하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 버림
위와 같은 이유로 안쓰는 키값을 제거하거나 타입의 변경시 에러 방지를 위해 마이그레이션이 필요합니다
마이그레이션 방법
persistConfig를 정의할때 migration이 필요할 경우 migration 코드와 version을 올려주면 됩니다
import { createMigrate } from 'redux-persist'
const migrations = {
1: (state) => {
if (state && typeof state === 'object') {
return {
...state,
todo: {
list: []
}
};
}
}
}
const persistConfig = {
key: 'root',
storage,
version: 1, // 버전을 1로 증가하여 새로운 마이그레이션 트리거
migrate: createMigrate(migrations, { debug: __DEV_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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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셋째주 경제 이슈
이번 주(11월 17일~21일)는 ‘한미 협상 여파·글로벌 금리 반등·AI 버블 경계·일본 경기부양’ 등, 경제·산업 구조를 뒤흔드는 굵직한 이슈가 이어졌습니다.
미국과의 협상 이후 재계의 대규모 투자 약속, 금산분리 완화, IMA 제도 도입, 론스타 소송 승소 등 ‘정책 전환 + 시장 구조 개편’ 흐름이 뚜렷했고,
AI·반도체·에너지·금융 등 핵심 산업 전반에서 **“버블과 전환”**이라는 이중적 키워드가 부상했습니다.
📅 11월 17일 (월)
🇰🇷🇺🇸 한미 팩트시트 발표 — 핵잠수함 언급, 철강 제외
양국이 국방·산업 협력 관련 팩트시트를 공개했습니다. 핵잠수함 관련 협력은 포함됐지만 철강은 빠졌습니다.
미국이 여전히 철강에 대해 최대 50% 관세를 유지 중이라, 향후 통상 협상에서 핵심 쟁점으로 남을 전망입니다.
🏢 재계, 국내 800조원 투자 약속
한미 협상 결과에 대한 반대급부로 대기업들이 국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2차전지·AI 인프라 등 전략 산업 중심의 장기투자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 시중금리 상승, 주담대 6% 진입
기준금리 동결에도 시장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며 가계 대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 회복세가 둔화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11월 18일 (화)
🏦 금산분리 완화 추진
산업자본의 금융사 지분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 중입니다.
빅테크·대기업의 금융진출 확대를 허용하는 대신, 건전성 규제 강화가 병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내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직매립 금지로 민간소각시설 의존도가 높아지고 처리비용이 급등할 전망입니다.
환경정책이 기업 원가 및 지자체 예산에 직접 영향을 주는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 미국 데이터센터 밀집 지역, 전기요금 급등
AI 훈련용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전력망 포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AI 전력난’이 현실화되며 인프라 투자와 전력요금 구조 개편 논의가 가속 중입니다.
📈 미국, 물가 상승세 지속
서비스 물가와 주거비 상승이 견조하게 유지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늦춰지는 분위기입니다.
📅 11월 19일 (수)
⚖️ 정부, 론스타 소송서 최종 승소 — 4,000억 지급 불필요
2003년 외환은행 매각 당시 ‘정부의 부당 개입’을 이유로 론스타가 제기한 국제중재 소송에서 한국 정부가 승소했습니다.
국부 유출 우려가 해소되며 외국계 자본 규제정책의 정당성이 강화되었습니다.
💾 D램 공급난 → 전자제품 가격 인상 예고
HBM 생산 집중으로 D램 생산이 축소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메모리 가격 인상 압력과 소비자 전자제품 단가 상승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AI 버블’ 우려 속 빅테크 부도 베팅 확산
일부 투자자들이 빅테크 기업의 부도위험에 베팅하는 신용부도스와프(CDS) 상품을 매입하며 ‘과열 경계’가 확산 중입니다.
📅 11월 20일 (목)
🚀 엔비디아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 버블론 일축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이익으로 AI 랠리를 견인했습니다.
단기 과열 논란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수요가 견조함을 입증했습니다.
💼 첫 IMA 사업자, 한투·미래에셋 선정
IMA(Investment Management Account) 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의무를 지는 조건으로,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에 투자하는 신개념 계좌입니다.
25% 이상은 중소·벤처기업 투자에 배정해야 하며, 자본시장 혁신의 ‘테스트베드’로 주목됩니다.
🇨🇳 중국,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 본격화
대만 관련 외교발언을 계기로 수입 제한이 확대됐습니다.
한중일 3국 간 경제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 ‘우주 데이터센터’ 구상 현실화 논의
지상 대비 냉각비용 절감, 태양광 확보 용이성 등으로 ‘우주 냉각’ 기술 검토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발사비용·유지보수·방사선 안정성 등 실현성 논의는 초기 단계입니다.
📅 11월 21일 (금)
💴 일본, 200조 엔 경기부양책 발표 — 엔화 약세·금리 상승
고물가·성장둔화를 동시에 잡기 위한 대규모 부양안입니다.
국채 발행 확대로 금리가 오르고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이중 파장’이 나타났습니다.
🏦 지방은행, 저신용자 대출 급증 → 부실 우려
시중은행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지방은행으로 위험대출이 쏠리고 있습니다.
악성채권 비중 상승이 지역금융 불안요인으로 떠올랐습니다.
💳 미성년자 체크카드 발급, 12세부터 허용 예정
부모 동의 하에 어린이도 직접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가계 내 ‘용돈의 디지털화’가 본격화되며, 청소년 금융교육 중요성이 커질 전망입니다.
🧭 이번 주 핵심 요약
1️⃣ 한미 협상 후폭풍 — 철강 제외·재계 800조 투자 등 산업균형 재조정
2️⃣ 금리·물가 리스크 재점화 — 주담대·미국 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3️⃣ AI 버블 경계 vs 실적 랠리 — 엔비디아 ‘버블론’ 반박, CDS 확산
4️⃣ 정책 전환 라인업 — 금산분리 완화, IMA 출범, 미성년 금융확대 등 구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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